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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13일 기념미사 봉헌[가톨릭신문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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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18 조회 3,9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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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13일 기념미사 봉헌

레지오 마리애 100주년 ‘기도하는 삶’ 당부

“냉담교우 회두 등 성과”

발행일2021-11-21 [제3270호, 3면] 

 

11월 13일 전주 세계평화의 전당 1층 보두네홀에서 봉헌된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 중 김선태 주교(맨 오른쪽)가 우수평의회에 시상하고 있다.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종호, 담당 김원중 신부)는 11월 13일 전주 세계평화의 전당 1층 보두네홀에서 레지오 마리애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는 교구장 김선태 주교가 주례한 기념미사 중, 100주년을 맞아 활동해온 결과를 봉헌했다.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는 100주년을 지내며 새 신자 입교 611명, 냉담교우 회두 635명, 묵주기도 4253만5675단, 성경 통독 2987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레지오 마리애 100주년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100주년 기념 우수평의회·단원 시상식도 진행했다.

김선태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레지오 마리애는 평신도 단체 중 가장 큰 단체이며 조직과 체계가 활발한 단체로, 단원들은 깊은 신앙심을 갖추고 교회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라며 “냉담 교우를 방문해 회두시키고, 비신자들이 입교하도록 돕고, 성경 읽기와 필사, 병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단원들 덕분에 성장해왔다”고 치하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순교자들에게 전구를 청하고, 교회와 각자의 삶을 위해서도 전구를 청하자”면서 “순교자들처럼 우리도 삶 안에서 하느님이 첫째가 되도록 노력하면 우리 삶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신앙의 큰 기쁨을 이룰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는 1955년 전주 전동성당에서 시작돼 올해로 6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산하에 16개 꼬미시움, 120개 꾸리아, 1409개 쁘레시디움이 구성돼 있으며, 행동단원 1만823명과 협조단원 350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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