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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당 봉헌 축하합니다 전주교구 효자4동본당[가톨릭신문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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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24 조회 4,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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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당 봉헌 축하합니다] 전주교구 효자4동본당

발행일2023-08-27 [제3357호, 5면] 


전주 효자4동본당(주임 박상운 토마스 신부)이 9월 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76 현지에서 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당은 대지 2439.9㎡에 연면적 1932.68㎡로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400석 규모의 성당과 성체조배실, 성모님의 뜰, 다목적실 겸 식당, 카페, 회합실, 외부 십자가의 길, 사제관 등이 마련됐다.

본당은 2010년 우전본당을 모본당으로 분가해 설립됐다. 그동안 조립식 임시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해오다 2021년 12월 교구로부터 새 성당 건립 승인을 받고 2022년 6월 현 부지에 성당 건립을 시작했다. 기공 13개월 만인 지난 7월 성당 건축을 마무리하고 새 성당을 봉헌하게 됐다. 코로나19와 건축자재비 상승 등으로 건립비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자들은 기도와 유자청 판매, 타 본당에 도움 요청 등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

교구는 지난 2021년 한국교회 첫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윤지헌(프란치스코) 등 세 복자 유해 발견을 기념해 신축 중이거나 신축 계획이 있는 효자4동성당과 서곡·미룡동성당을 첫 순교자 기념성당으로 지정했다. 또한 새 성당 축복식이 거행되는 순서대로 각각 윤지충·권상연·윤지헌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한데에 따라 효자4동본당은 봉헌식 후 권상연본당으로 이름이 바뀐다. 지난해 6월 새 성당을 봉헌한 서곡본당은 윤지충본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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