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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교좌중앙성당 설계도면, 전주 한지로 재탄생[가톨릭신문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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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28 조회 12,0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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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교좌중앙성당 설계도면, 전주 한지로 재탄생

발행일 2025-03-02 제 3431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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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로 복본된 전주교구 주교좌중앙성당 설계도면. 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전주교구 주교좌중앙성당(주임 박대덕 스테파노 신부)의 설계도면이 전주 한지로 재탄생했다.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주교좌중앙성당의 설계도면 총 7면을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 등재를 앞둔 전주 한지로 복본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전주 한옥 마을에 위치한 주교좌중앙성당은 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1947년 11월 1일 설립해 1957년 전주교구의 주교좌성당이 됐다. 전통적인 성당 건축양식과 함께 독창성과 차별성을 띄는 성당 건물은 말뚝지정과 쌍대공 기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관련 설계 도면이 현재까지 보존돼 기록 문화 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이번에는 전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한지와 주교좌중앙성당이 만나 ‘전주 한지 설계도면’이 탄생했다”며 “문화재만큼 그 기록물의 보존도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전주 한지를 활용한 기록물 보존화 작업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시와 함께 2017년 교황청의 편지 기록물과 2018년 원불교 초기 경전을 전주 한지로 복본하는 데 성공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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