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수) 요촌 평화의 모후 꾸리아 주최로 하반기 영성교육을 요촌성당(주임=경규봉 신부)에서 레지오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성모신심에 대하여 다양한 예화를 통하여 설명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로마10.17)"지는 시간이였다. 늦은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진 강의 내내 단원들의 귀를 열어주어 신앙의 눈을 뜨게 하였고 간간이 "아버지." 어머니"를 외치게하며 "아멘." 소리를 이끌어내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경규봉 신부는 150년~200년 사이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전승에서 마리아의 역활을 부각시킨 위경(僞經)인 "야고보의 원복음서" 내용을 소개하며 마리아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어머니이며 성 이레네오 주교는 하느님 말씀을 받아드리고 순종하는 신앙의 모범이신 분, 에페소 공의회에서 성모는 천주의 모친이라고 공인되었다.며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자기의 관심에 따라 느낌이 달러는데 자신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묵묵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