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성당 혼인미사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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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5-03 조회 2,001회본문
5월3일(토)만경성당(주임신부:백수현)에서 필리핀출신 필노미나알프레토양의 혼인성사가 거행되었다. 사랑의 송가가 울려퍼지는가운데 하느님 앞에서 사랑과 존경과 신의를 지키면서 서로 거들 짝으로 살아갈 것을 정성껏 청하였다. 강론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외눈박이 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로가 부족한 면을 채워 한 몸을 이뤄 하나의 삶을 살고, 나아가 서로 보완하고 성숙시켜 나아가야 할 구원의 동반자요 협력자로 창조되었다는 걸 강조하셨다.3년전에 한국에 온 신부는 필리핀 현지에서 친정신구만 참석한 결혼식을 치루었으나 카톨릭의식을 치루 지 못해 아쉬워 하는 이주민 자매에게 지난4월27일에 교구에서하는 혼인성사의 강좌를 청강하게하고 세례증명서등을 첨부하여 혼인의 유효화를 꾀하고 잘 살라는 덕담과 함께 신랑에게 만세 삼창을 주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부는 우리 자매인데 반해 김시운 신랑은"엄숙한 분위기에 편안한 맘이들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가정을 만들고, 이제 세례를 받어 성숙한 그리그도인이 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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