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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동 성당 30주년 본당 리모델링 완공 감사미사 및 나눔 잔치_길용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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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7-27 조회 1,9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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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주일) 오룡동 성당(주임=이수현 신부)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리모델링 공사 완공 감사미사를 사제와 수도자, 신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장훈 몬시뇰이 집전한 감사미사와 2부 축하식 및 나눔 잔치가 열렸다. 유장훈 몬시뇰은 “본당 신부님과 신자여러분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새 성당의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축하하고 “성당이 설립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확장하고 나운동 성당을 분가했습니다. 그리고 정의를 외치다 본당에 불까지 났을 정도로 마음 안에 정의를 향한 정신이 깃들었던 성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마음껏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사람을 공동체에 초대하여 축복받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라며 격려했다. 이수현 신부는 “지금 제 마음은 신학생 시절 방학하는 날 기상하며 큰소리로 ‘데오그라시아스!’라며 외쳤던 아침과 같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데오그라시아스!’”라며 인사하고 “공사를 위해 노력해 준 두 분의 교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신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목 총회장(=조부광)은 기념사에서 “1979년 2월 9일 이태주 초대 신부님을 시작으로 현재 8대 이수현 신부님까지 신앙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민주화 운동을 전개했고 오룡 신앙 공동체 위상을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임신부님의 지혜와 결단으로 리모델링 기념사업을 추진했고, ‘하고자 하면 무엇이든 못할 일이 없게 될 것(창세 11,6)’이라는 성경 말씀을 알고 있는 우리의 노력 흔적은 희망을 키워나갈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축하식에서는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기념 떡 커팅식, 성가대 특송으로 전개되었다.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바오로서간을 106명이 필사하여 봉헌했고 30주년 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현재 교세는 975세대 2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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