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성당 탈북 청소년 교육 공동체 \"셋넷 학교\" 창작 콘서트_이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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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1-02 조회 1,992회본문
신태인 성당( 주임=김봉술신부)은 지난 10월 28일(수) 저녁 7시 30분 셋넷 학교 청소년을 초청하여 공연을 열었다.
200여 명의 신자들과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통일 연습 문화로 소통하기’란 주제로, 탈북 청소년들이 고향에서 어릴적 부르던 노래들을 되살려 그 노래에 담긴 사연과 추억, 소망들을 노래극 형식으로 표현한 창작 공연이다. ‘셋넷 학교’는 탈북 청소년의 남한 사회 문화 적응과 현실 정착을 돕고 교육하는 대안 학교로,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 남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교 과정 통합 교육을 실시하는 정규형 비인가 도시형 학교라고 한다. 청소년들의 사연을 들으며, 눈물을 글썽이는 관객들은 오늘 공연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의 생활이 되었으면 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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