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성당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성탄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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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1-04 조회 1,975회본문
나운2동 성당(주임=이덕근 신부)은 지난 12월 24일(목) 성탄 전날 밤 병원과 가정에서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과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당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와 어린이들은 5개조로 나누어 병원과 가정에서 쓸쓸하게 성탄을 맞은 환우들과 어르신들에게 산타 복을 입고 찾아가 캐롤을 불러주고 사탕목걸이와 선물을 건네주었다. 대부분 할머니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였고 병원을 찾아 초등부 아이들이 캐롤을 부를 때에는 병실의 환자들이 같이 노래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초등부 어린이들은 홀몸 노인들을 방문하면서 그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걸 이제 알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노래지도를 하고 사탕목걸이를 만들며 준비한 교사들은 삶의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복음을 심어준 것 같다며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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