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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본당 등용리성당 설립미사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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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2-01 조회 2,4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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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주일) 등용리 성당(주임=조민철 신부)에서 공소가 신설본당으로 설립됨에 감사를 드리며 하느님 나라 건설에 디딤돌이길 다짐하는 설립미사를 봉헌했다. 조 신부는 “전북대 상대를 졸업하고 신학교에 입학해 수품을 받고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 성당에서 보좌로 3년간을 근무하다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곳에서 고국으로 와 주임신부가 되어 첫 미사을 올리고 교우들과 첫 만남을 가지니 귀국이 실감나며 굳센 영성생활 심화에 함께 매진하자”고 말하며 “하느님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기뻐하고 고마워하며 일상사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하느님 안에서 살며 행복하고 풍성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병인박해 이후 김대건 신부 종가인 김양배씨가 이주해 옴으로 1903년엔 50여명 신자가 교우촌을 형성되어 면면이 신앙을 지켜왔으며, 대구교구 초대교구장이시고 나바위성지 화산 꼭대기에있는 정자를 ‘망금정’이라고, 또 이 교회를 1918년 12월8일에 이름을 지어 주신 드망주 플로리암 주교님(한국명:안세화)의 유업을 계승받어 봉헌하게 됨으로 조령모개하는 세태와 다른 신선함을 시사했다. 부안성당에서 분리된 성당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 등용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서면, 변산면, 아영면, 청호공소, 마포공소, 전지역을 관할하고 주보성인은 ‘성모칠고’이고, 신자수는 241세대520여명 이다. 1932년엔 ‘등용리 학술 강습소’에서 문맹퇴치에도 기여를 했고 소나무 숲이 많아 일제땐 송진을 채취해간 곳 이기도하다. 변산반도의 옥녀봉에서 선녀들이 숲이 울창한 기름단지에 와 머릿기름을 바르고 비녀를 꼽았다는 비녀봉(30.5m2) 이 있다. 김영수 신부(천호성지)의 형인 김겸준씨와 문규헌 신부가 2006년에 복원공사를 했으며 사)생명평화 마중물에서 생명학교를 운영하며 자전거 페달을 돌리며 전기를 일으키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녹색운동의 선두주자 역활도 한다.이로써 전주교구는 남원 도통동 성당에서 분리되는 운봉성당, 효자4동성당이 신설됨으로 88개성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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