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토) 오전 10:00부터 전주 치명자산 광장에서 성체 현양대회를 지속적인 성체조배봉사자협의회 주체로 개최하였다. 이번성체현양대회는 성체성사의 해이자, 전주교구에서는 제 10회로, 3부로 진행되었다. 제1부 -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라는 주제로 부산교구 강길웅(요한)신부의 복음말씀은, 화를 내는 사람은 화 때문에 불행해지고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때문에 행복해진다며 눈을 뜨고 사랑을 생활화하며 살라는 내용이었다. 제2부 전주교구장 이병호(빈첸시오)집전으로 장엄미사를 드렸다. 강론을 통하여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내 힘으로 살것이다는 말씀과 아래 말씀을 전했다. 첫째 - 하느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둘째 - 선물로 주신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먹는다. 셋째 - 지속적인 성체조배 통하여 성체 앞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읽어가며 깊이 묵상하고 십자가 위에서 겪으신 예수님의 고통을 깨닫고 누구 보다 영혼에 깊이 모시고 성체조배를 습관화 하는 신자가 늘어 날 수있도록 여기 모인 신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하였다. 제3부 성체행렬 및 성체강복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