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목국(국장=김광태 신부)은 지난 6월 7일(화) 삼천동 본당에서 예비신자 교리서 ‘함께 하는 여정’에 대한 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예비 신자들이 세례를 받을 때까지 소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깊이 체험하고 신앙의 길을 공동체와 함께 걷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함께하는 여정’교리서에 대한 이번 교육에 각 본당의 사제, 수도자, 교리교사 등 400여명이 성당을 가득 메워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였다. 첫 시간에는 통합사목연구소 전원 신부의 소공동체 봉사자의 리더쉽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김엠마누엘라 수녀의 ꡐ함께 하는 여정ꡑ 교리서에 대한 안내와 각 단계별 설명 및 참석자들이 그룹 나눔에 대한 실습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예비신자 교리서인 ꡒ함께하는 여정ꡓ은 예비신자들 뿐 아니라 각 본당에서 신자 재교육이나 구역 소공동체의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