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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 신부 모친 故이동춘 데레사 자매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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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19 조회 5,0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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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 신부(숲정이성당 주임)의 모친 故이동춘(데레사, 향년 100세) 자매의 장례미사가 7월 14일(토) 오전 10시 숲정이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선태 주교는 “여기 제대앞에 누워계신 고인께서는 한평생 참된 신앙인으로 사셨기 때문에 어려움을 더 크게 겪으셨을 것이다. 고인은 많은 유혹 가운데에서도 오늘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유혹을 이겨내셨다. 우리도 고인을 본받아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세상의 온갖 유혹과 시련을 이겨내도록 하자.”라며 추모했다.
박인호 신부는 고별사에서 “폭염 속에서도 함께 기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머님이 남겨주신 거룩한 신앙의 유산을 더욱 잘 가꾸어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고인의 유해는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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