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참여한 김선태 주교는 “책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앙서적을 한 분이라도 더 읽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연관시켜 신앙인으로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서정화(서일), 우수상 김유진(우전), 장려상 조미숙(송천와룡), 송지은(영등동), 황숙희(모현동) 등 5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당선작은 쌍백합 63호(겨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