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신학원(원장=이정석신부)은 5월24일(월) 중앙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교리교사 및 말씀봉사자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교리교사와 말씀봉사자로 파견되는 일은 코로나사태로 연기되었지만, 매우 시의적절하다. 신학원 초기에는 성령강림 직후에 교회의 사명을 수행할 일꾼을 파견했다. 말씀선포 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깊은 친교와 일치로 많은시간을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42명의 졸업생에게 교리교사와 말씀의 봉사자 자격증서를 수여 하고 안수했다. 김 주교는“교구에서는많은 비용을 들여, 새 학사를 완공하여 평신도들을 양성하고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누기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가 생동감을 누리며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은 최선을 다해 신학원을 소개하고 권유하여 미래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