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안에서 일치와 나눔 한마당_유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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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4-28 조회 2,100회본문
제94차 세계이민의 날을 맞이하여 전북 이주사목센터(대표=송년홍 신부)는 2008년 4월 27일(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전주 교구청 잔디밭에서 “희망 에너지!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안에서 일치와 나눔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전주, 익산, 군산, 장수 지역에서 참석한 이주민들과 자원 봉사자들로 파란 잔디를 가득 메운 이날 행사는 교구장이 집전한 영어미사와 나눔 잔치 및 한마당 잔치 그리고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오전 주일미사에서 이병호 주교는 영어 강론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있으며 그분에게 성령을 구하면 평화와 기쁨과 희망을 주신다”고 참석한 이주민들에게 말했다.
도지사와 국회위원의 축하와 함께 시작된 오후 한마당 잔치는 다채로운 게임과 행사로 이주민들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펼치며 다양한 인종이 하나가 되는 시간 이었다. 그리고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아카펠라 보이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적시며 저물어 가는 서쪽 하늘에 퍼졌다.
또한 이날 KT전북본부 IT서포터즈는 국제전화, 화상전화, 인터넷 활용, 디카 사진출력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내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북 이주 사목 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한국 사회· 문화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며 외국인 노동자들과 유학생들 및 기타 외국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이 지역 공동체와 교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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