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홈스테이 행사_이관영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9-01-30 조회 2,247회본문
천주교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대표=송년홍 신부)는 지난 12월 4일(목)~5일(금) 이틀간 121기 하나원 교육생 홈스테이 행사를 가졌다.
121기 교육생 중 어린이 포함 54명의 새터민들이 교구내 6개 본당 45가정에서 하루 동안의 가정체험을 한 이번 홈스테이행사에는 우전, 우림, 솔내, 평화동, 삼천동, 숲정이 등 6개 본당 신자가정에서 이루어졌다.
새터민들은 4일(목) 오전 12시경 전주교구청에 도착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봉사자들과 홈스테이 신청자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4층 강당에 집결, 시작기도와 환영식에 이은 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격려사를 듣고, 홈스테이 신청자들과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까운 전주시내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한 후 각 가정으로 분산되어 본격적인 가정체험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후부터 홈스테이 가정 식구들과 함께 시내 구경도 하고 대형마트에서 물건도 구입해 보는 등 짧은 오후 일정을 보내고 여러 가지 체험담 등을 나누며 하루 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날도 각 가정에서 준비한 남한에서 살아가기 위해 도움이 될 듯싶은 여러 가지 체험들을 한 후 오후 1시30분 전주 교구청으로 다시 집결 그동안의 체험담을 나누며 교구장 이병호 주교 및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새터민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홈스테이 신청자 가족들을 위해 하나원에서 마련한 선물들을 한 아름씩 받고 즐거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정을 쌓은 듯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에 서로들 말을 잊지 못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