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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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04본문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3월 31일(주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익산 ‘작은 자매의 집’(원장=원종훈 신부)에서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로 인간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나는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갖게 된다.”라며 “하느님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삶처럼 박해를 받고 어려움을 당해도 그것이 옳은 길이라면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간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러면 언젠가 하느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우리의 삶을 회복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 길을 계속 걸어가는 것이 부활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김도숙 율리엣다(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