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

교구 가톨릭미술가회(지도=이수현 신부)는 10월 10일(목)부터 10월 16일까지 제20회 정기전을 열었다. 16일(목) 오후 5시에 평화의 전당 1층 보두네홀에서 가진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소희 자매의 해금연주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이수현 신부(우전 주임)는 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에 축하와 격려 위해 오신 주교님과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선태 주교는 “20번째 맞이하는 정기전을 축하하며, 여러분들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깊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남 크레센시아나 회장은 “올해는 31명의 회원들이 더욱 발전된 작품을 선보여 감회가 새롭고, 주교님이 참석하여 더욱 기쁜 자리였다. 내년에는 한국 가톨릭 미술가협회 전시를 전주에서 어느 때 유치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서정순(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