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대상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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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20 조회 2,812회본문
홈케어 대상자 방문
이병호 주교는 성탄절을 앞둔 12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가정방문실(원장=이영일 젤뚜르다 수녀)이 돌보고 있는 극빈가정 72세대 중에 특별히 선정된 5가구를 방문,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기도와 위로로 대상자들과 함께했다. ‘홈케어 대상자 방문’행사는 매년 연말에 가정방문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김봉술 신부(=사회사목국장)와 가정방문실 수녀, 자원봉사자 등이 동행했다.
이병호 주교는 “수용시설을 만들어 놓고 수혜자들을 집단 수용해 도와주는 것보다,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필요한 것을 찾아서 도와주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수혜자들의 인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관영 기자(가톨릭신문 전주지사장)|
이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