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요안루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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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14본문
제19회 요안루갈다제가 5월 11일(토) 치명자산성지 광장에서 열렸다. “이제는 여러분이 증거 할 차례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요안루갈다제에는 교구 사제단과 평신도 사도직 단체들, 교구 신자들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순교자현양미사’ 오후에는 ‘유항검 평신도 사도직 축제’로 마련되어 다양한 콘텐츠와 내용으로 신앙 안에서 흥미와 재미를 더해 주었다. 김선태 주교는 “이순이 루갈다는 성령의 힘으로 하느님 사랑을 열정적으로 증거했다. 우리도 성령의 선물을 이웃과 나누고 베풀면서 신앙의 진리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미사 후 열린 비빔밥 나누기는 ‘호남의 사도 복자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1500명이 먹을 수 있는 밥을 비벼서 참가한 사람들 모두가 나눠먹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재 : 신현숙 기자, 사진 : 홍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