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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순교자성월 전국 각 교구 행사 종합[가톨릭신문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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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026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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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순교자성월 전국 각 교구 행사 종합[가톨릭신문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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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 현양 미사·특강 등 다채 발행일 : 2010-08-29 [제2711호, 3면] 전국 각 교구가 9월 순교자성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순교신심 고취에 나선다.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는 ‘순교자 현양 특강과 미사’를 마련했다. 103위 순교 성인들의 순교정신을 기리고,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과 미사는 오후 2~4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되며 ▲9일 두봉 주교(전 안동교구장) ▲16일 김성태 신부(한국교회사연구소장) ▲30일 이한택 주교(전 의정부교구장)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 대구대교구는 5대리구 내 왜관지역 5개 본당(가실·석전·신동·약목·왜관본당)이 함께 30일 오전 10시30분 신나무골 성지(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 주례로 ‘이선이(엘리사벳) 순교 1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본당들은 또 9월 한 달 간 평일 오전 11시 신나무골 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전주교구는 25일 오전 9시30분 치명자산 순교성지 치명자산 광장에서 ‘제10회 요한루갈다제’를, 원주교구는 16일 오전 10시30분 배론성지에서 순교자현양대회와 문화영성연구소 봉헌식을 연다. 인천교구는 14일 오전 9시30분 강화도 갑곶 순교성지에서 ‘제7회 순교자현양대회’를 진행하며 묵주기도, 순교자현양 찬미, 교구 50주년 기념 유물 및 사진 전시회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교구는 ‘2010년도 순교자 현양 기념 발표회’를 평협과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12일 오전 9시 30분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교구 내 본당과 단체가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가 발표나 자유 종목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