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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여산 성지 성당 성모 신심 대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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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9 10:28 조회6,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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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일 메주고리예 교황청 순시관 호서 헨릭 대주교 파견

메주고리예 본당 주임 마링코 샤코타 신부와 체나콜로 공동체 젊은이들과 찬양팀이 함께 하는 성모 신심 대피정

  

여산 순교 성지 박상운 토마스 본당 신부는 20155월부터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월피정을 지속해오고 있다. 여산 성지의 주보이신 순교자의 모후의 도우심을 청하며, 순교 성지의 영성을 드러내고자 준비한 피정은 많은 이들의 호응으로 매달 300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월피정에 참석하고 있다. 이에 20191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산 성모 신심 대피정을 개최한다.(참가비: 오천원, 문의 전화: 063-838-8761)

 

지난 10월 로사리오 성월 기간 메주고리예 본당의 교황청 순시관 호서 헨릭 대주교는 메주고리예 본당 주임 사제인 마링코 샤코타(Marinko Sacoka, 프란치스코회) 신부를 교황청 순시관으로 임명 된 뒤 처음으로 한국에 파견한다.

마링코 신부와 함께 오게 되는 엘비라 수녀 창설 체나콜로 공동체의 두 명의 젊은이와 우리 귀에 익숙한 성 음악들을 작사 및 작곡을 하면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전세계 카톨릭 신자들의 마음을 성체조배로 이끄는 롤란 파츠라이너 형제, 국제 청년들을 위한 기도 페스티벌의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총 지휘자이며 모스타르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고 교수인 다미르 부노자 형제 등이 동반한다.

이들을 파견하면서 호서 헨릭 대주교는 한국에서 진행되게 될 평화의 모후 성모 신심 피정이 건전한 성모 신심을 고양시키고 성모 신심을 통해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께 신자들을 인도하면서 교회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피정이 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별히 화해와 용서. 평화를 위한 기도와 피정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분단 70여 년간 서로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통일이 되더라도 가장 먼저 화해와 용서. 평화라는 내적이고 영적인 단계를 거쳐야만 비로소 하나의 민족으로 일어설 수 있다면서 이런 작업은 이미 대한민국 가톨릭 신자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9112일 토요일 전주교구 여산성지: 13.0018.00

2019113일 주일 - 의정부교구 임진각 평화의 성당: 13.00-18.00

2019115일 화요일 - 인천교구 연수동 성당: 10.0018.00

2019117일 목요일 - 대교대교구 교구청 대강당: 13.00-18.00

2019119일 토요일 수원교구 남양성지: 10.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