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4.03
29
메뉴 더보기

알림마당

공지사항

SNS 공유하기

홍보국전주교구 신앙회복을 위한 실천 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25 14:50 조회3,05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신앙생활 회복을 위한 기도문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느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저희가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코로나로 신앙생활이 느슨해진 저희가

이기심과 물질주의에 휩싸여

친교와 형제애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에 무감각해지고 있나이다.

 

이러한 시기에 저희 교구에 선물로 만나게 해주신

첫 순교자들을 본받아

저희가 세례 때 가졌던 순수한 신앙을 회복하고

서로 사랑하고 기도하며,

이웃에게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나누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성찬례 참여로 더욱더 한 마음이 되어

성령 안에서 주님의 부활을 기쁘게 증언하게 하소서.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전주교구의 주보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전주교구의 모든 순교자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천주교 전주교구장 인준 2022. 4. 21.) 

 

 

전주교구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발표에 따라, 지난 4월 15일 교구 지침(공문 제2022-070호)을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회 공동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방역수칙 준수로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불가능했었고,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신자들의 신앙이 크게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시 우리 신앙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본당에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신자들의 신앙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신앙회복을 위해 신자들과 더불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모든 신자의 신앙회복을 위한 아래의 조치들을 다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영성체 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제가 개별 성체분배 시 ‘그리스도의 몸’하면, 신자는

  ‘아멘’이라고 대답한다.

2.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성가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3. '신앙생활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매 미사 시작 전에 바친다.(추후 기도문 제작 배포 예정)

4. 교구에서 지정한 ‘지향’(5주간)으로 5월(성모성월) 묵주기도를 바친다.

5. 교구에서 지정한 ‘지향’으로 6월(예수성심성월) 성체조배를 한다.

6. 올해(2022년) 교구장 사목교서 9항에 제시된 사항을 실천한다.

첨부.  신앙생활 회복을 위한 기도문 / 5월, 6월 신앙회복을 위한 기도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