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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가톨릭신문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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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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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

발행일2018-01-07 [제3077호, 21면]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요한 사도·미룡동본당 주임)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2시6분 선종했다. 향년 66세.

김 신부의 장례미사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유해는 전주 승화원에서 화장 후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치됐다.

1978년에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김제·전동본당 보좌를 거쳐 무주·복자·임실·신동·고창·둔율동·소양·우전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미룡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1984년 로마 유학에서 돌아온 후 1986년 1월까지는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