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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합 5주년 기념미사 및 축하식_김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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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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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계간잡지인 쌍백합 편집부(지도=서석희 홍보국장신부)는 2008년 봄호로 20호를 발간하고 지난 4월 12일(토) 교구청 강당에서 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축하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미사에는 쌍백합 편집위원과 지도신부님을 비롯한 자문위원 신부님들, 쌍백합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쌍백합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함께 봉헌되었다. 
 미사를 집전한 이병호 주교는 강론을 통해 "신앙 안에서의 글은 얼마나 철저하게 부활하신 하느님을 만났는가에 따라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는 것" 이라며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그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는 겨자씨처럼 쌍백합이 들려지는 손길이 나날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애써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