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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작은 자매의 집 설립 30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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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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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가톨릭 사회복지회 익산 ‘작은 자매의 집’(원장=원종훈 신부)설립 30주년 기념미사가 16일(토) 생활인들과 직원들, 봉사자·후원자들과 여러 사제들이 함께 이병호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이병호 주교는 “문정현 신부님이 진안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일이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가 남에게 준 것만 영원히 남는다.”고 말하며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미사에 이어 2부 기념식에서 봉사자들에 대한 주교님의 감사패 전달과 원장신부의 직원표창이 있었고 30주년 기념영상 상영으로 ‘작은 자매의 집’의 역사를 보여주었다.

원종훈 원장신부는 “하느님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30주년을 바라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이해하며 45명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익산 작은 자매의 집은 1986년 문정현 신부님에 의해 설립된 지적 장애 아동 재활시설이다. 

 

글 : 이미원, 사진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