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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주교구 성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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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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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와 교구 성음악교육원(원장=정범수 신부)이 주최한 전주교구 성음악제가 11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에 걸쳐 저녁 7시 30분에  중앙 성당에서 열렸다. ‘오 자비로운 주여’ 라는 주제로 25일(금) 아중성당 외 10개 팀, 26일 숲정이 성당 외 8개 팀, 총 20개의 본당성가대와 교구성가대가 함께 각자의 재능으로 하느님 찬양 안에 일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주교는 “오늘도 특별히 감동적이었다. 특히 초등부부터 70, 80대 어르신들까지 함께해 각자의 재능으로 이루어진 화음과 주옥같은 곡들은 하느님을 향해 목소리를 올린다는 것의 의미를 제일 아름답게 표현한 것 같다.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부활하신 생명의 잔치를 만드는데 여러분들 역할에 소중함을 느낀다. 각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교회가 희망과 기쁨을 잃지 않고 잘 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성령의 빛으로 가득 채워 주길 바란다.”고 했다. 

글: 정남현, 서정순 기자, 사진: 정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