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설정 80주년 기념
성소 축제

9월 10일(주일)에 ‘교구설정 80주년 기념 성소축제’가 해성중·고에서 열렸다. 57개 본당 초·중·고 학생들과 교리교사, 봉사자, 수도자, 신학생 등 약 2,7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부르심, 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친구들에게 잘못을 지적하지 말고, 무관심·방관·비판하지 않으며, 깨끗한 마음, 정의로운 마음이 생기도록 서로를 지켜주고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친구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성심여중·고, 해성중·고 입학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수도회별 부스체험 프로그램을 갖고 개별프로그램으로 초등부의 ‘마임버블쇼’ 관람과 중·고등부의 ‘주교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글 : 이진주,  사진 : 김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