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용기 가브리엘 신부 장례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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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05본문
안용기 가브리엘 신부의 장례미사가 1월 20일 (토) 오전 10시 중앙 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단과 신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되었다.
지난 16일(화) 향년 77세로 선종한 안용기 신부는 1967년 12월 사제 수품을 받고 함열 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사목활동을 하시다가 월명동 성당 주임을 마지막으로 2011년 1월에 은퇴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안용기 가브리엘 신부는 순간순간을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기도와 감사의 마음으로 일생을 사셨다. 직장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고통스럽게 누워계시는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시고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라며 안용기 신부를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전주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지난 16일(화) 향년 77세로 선종한 안용기 신부는 1967년 12월 사제 수품을 받고 함열 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사목활동을 하시다가 월명동 성당 주임을 마지막으로 2011년 1월에 은퇴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안용기 가브리엘 신부는 순간순간을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기도와 감사의 마음으로 일생을 사셨다. 직장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고통스럽게 누워계시는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시고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라며 안용기 신부를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전주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송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