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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가톨릭신문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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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9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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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가톨릭신문 2010-09-05]

발행일 : 2010-09-05 [제2712호, 5면]
전주교구 재단법인 ‘무지개 장학재단’(이사장 이병호 주교)은 8월 28일 전주교구청 4층 강당에서 교구 사회사목국(국장 김희남 신부) 주관으로 ‘2010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4명의 학생에게 총 4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호 주교는 이날 학생들에게 “스스로가 굳건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장학금을 기부하는 분들의 사랑이 학생들을 통해 계속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립자 지정환(디디에) 신부(전주교구 원로사목자)는 “장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무지개 장학재단은 ‘치즈 신부님’으로 유명한 지정환 신부가 출연한 5억 원과 ‘임실치즈협동조합’ 및 ‘지정환 임실치즈피자’의 적립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이다.

교구 내 각 본당과 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 학생 또는 장애인 부모를 둔 학생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