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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가정사목국 ‘다둥이 축제’[가톨릭신문 20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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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0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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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2면]
전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이금재 신부)은 21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전주 다둥이 축제’ 행사를 열었다.

보건복지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전라북도의회, 전북은행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변화를 모색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3인 이상 다자녀 가족 축제다.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9가족을 비롯해 430여 명의 다둥이 가족이 함께했다.

가정 사목국은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30일까지 가정, 생명, 사랑 공모전을 펼쳐 행복한 다둥이(다자녀) 가정의 모습과 생명, 사랑을 주제로 UCC와 체험 수기, 사진작품 등도 공모한 바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