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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1회 창작생활성가제[가톨릭신문 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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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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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1회 창작생활성가제[가톨릭신문 2010-12-19]

전주교구 제1회 창작생활성가제대상에 평화동본당 ‘기도’
발행일 : 2010-12-19 [제2726호, 2면]
- 12일 열린 전주교구 제1회 창작생활성가제 모습.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백승운 신부)은 12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서학동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새 노래로 하느님을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시편 96,1)’를 주제로 제1회 창작생활성가제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교육국 주최, ‘찬양더하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창작생활성가제는 교구내 새로운 생활성가 발굴과 보급을 통해 생활성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전주교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10월 치러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8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기도(정석영 작사·곡)’를 열창한 평화동본당 그룹사운드 ‘씨앗’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천상의 기쁨(김선미 작사·곡)’을 부른 서일본당 ‘블리스’팀, 은상은 ‘오, 나의 주여(강인철 작사·곡)’를 부른 청년성서연합팀 ‘엔 크리스토’, 동상은 익산지구 연합팀 ‘수레바퀴’, 인기상은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서영주(대건 안드레아·숲정이본당)씨가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교육국장 백승운 신부는 “창작곡만으로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2회 대회 때에는 더 많은 팀들이 더 좋은 곡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