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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영상기자단 재출범…미디어 선교 ‘앞장’[가톨릭신문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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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8 조회 3,1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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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영상기자단 재출범…미디어 선교 ‘앞장’미디어실·각종 장비 구비

촬영에서 편집까지 도맡아
교구 행사 영상 기록물 제작
발행일 : 2015-08-30 [제2959호, 3면]
전주교구 홍보국 영상기자단(단장 서송원, 지도 서석희 신부)이 본격적인 활동 전개를 앞두고 있다.

홍보국장 서석희 신부는 8월 22~23일 전주교구 수류본당 산촌체험관에서 열린 교구 기자단 연수에서 영상기자단이 나아갈 방향과 준비 과정 등을 밝혔다.

영상기자단은 교구 내 다양한 행사와 소식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하는 것은 물론 교회 외부와의 소통과 선교에도 앞장서게 된다. 홍보국은 영상기자단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구입하고, 지난 4월에는 가톨릭센터에 미디어실을 만들어 편집 작업과 기자단 양성을 위한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교구 영상기자단은 2004년도에 처음 창단됐다. 당시 창단된 제1기 영상기자단은 교구의 행사 촬영뿐만 아니라 교구청사 건립을 위한 홍보영상, 교구 설정 70주년 기념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인력과 관심의 부족으로 여러 해 동안 활동을 중단해 왔다.

홍보국은 지난해 12월 제2기 영상기자단을 구성해 재출범시켰다. 이후 영상기자단은 서품식을 시작으로 요안루갈다제, 새 성당 봉헌식 등을 촬영해왔다. 이전 영상기자단이 1인이 중심이 돼 영상물을 제작하는 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영상기자단은 다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수준있는 영상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교구민들이 만든 영상들을 제공받아 편집해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도 수행한다.

홍보국은 교구 홈페이지가 개편되는 11월부터 영상기자단이 제작한 결과물들을 공개한다. 또한 영상기자단을 통해 각 본당에서 영상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영상공모전과 영상제 개최를 통해 교구 영상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영상기자단 서송원 단장은 “개신교에서는 영상기자단 양성이나 교육 등이 체계화돼 있고 잘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도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고 기록한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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