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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무지개 장학재단, 상반기 장학금 전달[가톨릭신문 201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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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27 조회 3,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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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무지개 장학재단, 상반기 장학금 전달

발행일2017-03-05 [제3034호, 8면]

2월 25일 전주교구청에서 열린 상반기 무지개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정환 신부(앞줄 가운데), 이병호 주교(지 신부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정환 신부(전주교구 원로사목자)가 전액 출연해 설립된 재단법인 ‘무지개 장학재단’(이사장 이병호 주교) 2017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이 2월 25일 오후 전주 남노송동 전주교구청 4층에서 교구 사회사목국(국장 김봉술 신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상반기에는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13명 등 16명이 각자의 등록금 실 납입액에 따라 고등학생 80만 원, 대학생 100~25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아 총 2997만4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교구장 이병호 주교를 비롯해 기금 출연자 지정환 신부, 김봉술 신부, 장학금 수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혜자로 올해 서울대 성악과에 합격한 정동환군의 작은 공연도 있었다.

이 주교는 시각 장애인으로 미국 정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지낸 강영우 박사의 예를 들어 “대부분 종교계에서 세운 미국 사립학교에서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라’는 뜻의 라틴어 ‘논 씨비’(Non Sibi)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르치는데,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무지개 장학재단은 그동안 총 487명의 학생에게 6억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무지개 장학재단은 교구 내 각 본당과 단체, 사회복지기관,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의 선정 과정을 거쳐 선발된 지체장애 학생과 장애인 부모를 둔 학생에게 한 해에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혜택을 주고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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