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통동 성당 레지오 아치에스 행사_송향순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03-23 조회 1,020회본문
남원 도통동 성당 레지오 단원 70여 명이 21일(일) 교중 미사 후 레지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고 성모님으로부터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아치에스 행사에 참여했다.
김 희태(사도요한) 본당 신부는 강론에서 “봉사와 헌신 속에 믿음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하느님과 교회를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레지오 단원 여러분의 숨어 있는 헌신에 의해 이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고 하느님의 영광이 빛나게 될 것이다.”라며 레지오 단원들에게 더욱 열심히 성모님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쁘레시디움은 이번에 단기의 깃대를 새롭게 장만하여 첫선을 보였으며, 단원들
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선서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