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본당 부활절 영세식_김영수,이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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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4-11 조회 955회본문
4월 10(토)일 저녁7시부터 군산 지곡본당(주임=신원철 신부)은 세례식이 있었다. 첫 영성체를 받는 학생 7명을 포함하여 모두 73명이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밤 9시부터는 약 2시간 여에 걸쳐서 부활전야 미사가 거행되었다. 성당을 가득 채운 신자들은 시종 진지하고 엄숙한 모습들이었으며 돌아가는 길에 부활계란을 받고 부활의 기쁨을 서로 나누었다.
다음 날 주님 부활 대축일 주일 미사후 중.고등부학생과 교사는 인근에 있는 군산 의료원을 방문하여 부활 계란을 환자에게 전하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