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부터 8월14일 오후6시에서 오후10시, 나운동 본당(주임=안철문 신부)은 나운 가족 한여름 밤 어울림 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당 신자들과 친구 친척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해와는 달리 찌는듯한 더위을 잊기위하여 얼음맥주와 생 맥주로 더위를 식히며 늦은 저녁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자들이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제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하루하루 봉사을 전담하였다. 군산지구에서 참석한 각 본당 형제자매들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한여름 밤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이익금은 전액이 건축공사비로 봉헌되었다. 이번에 공사중인 건물은 건평이 45평이고 사무실 회합실 다용도실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 교육관의 진입로도 장애인전용 도로을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신자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