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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성당 | 신동성당 <제5기 청년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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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31 조회 6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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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성당(주임=백승운 신부)에서는 827(주일) ‘5기 청년 세례식이 있었다. 이날 7명의 젊은이가 세례를 받고 심화반(기존 청년 신자 재교육 교리 반 참여)3명도 예식에 함께했다.

백 신부는 강론에서 세례를 받는 것은 하나의 장신구가 아니라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고 실천하며 또 하나의 그리스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 신부가 부임할 당시 본당에는 청년회가 없었다. “이제는 집에 있는 청년들을 기다리지 말고 그들이 모인 곳에 찾아가야 합니다.” 캠퍼스를 찾은 사제는 청년 신자들을 모아서 6개의 천주교 동아리를 만들었다.

백승운 신부는 청년선교의 황금 어장인 캠퍼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청년 중심의 사목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청년 세례식을 하였다. 본당 입구에는 청년 교리반 예비신자 모집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나가다 이를 보고 불쑥 들어와 입교하는 청년들도 있다.

이날 세례를 받은 김태훈(라자로, 원광대)형제는 옳고 그름에 대한 삶의 기준을 찾고 싶어 성당에 왔다.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자녀로 새로 태어나서 기쁘다. 늘 첫 마음을 간직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최지영(스텔라, 원광대)자매는 본당의 형제·자매들이 따뜻이 대해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했다. 하느님 자녀가 되었으니 기도와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신부의 이런 청년선교 프로젝트에 힘입어 신동 공동체는 청년들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날 세례를 받은 청년들과 대부모, 본당 청년들은 성심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식탁 친교를 나누었다.

 

| 취재 : 신현숙, 사진 : 김영수(교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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