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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전 경로식당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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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4-03 조회 1,7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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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선교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 나운동 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들 가난하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 주면서 온몸으로 선교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 나운동 본당(안철문 주임신부) 사회복지분과위원들은 점점 메말라 가고있는 현대에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나운동 본당 사회복지분과에서는 군산 역전에 위치한 '군산 경로식당'에서 한 달에 두 번 씩 구역분과와 함께 봉사를 하고 있는 데 군산시내의 많은 봉사단체 중에서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부각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특히 구역분과에서 봉사를 할 때에는 각 구역식구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 과일 등, 특식이 제공되기도 한다. 식당을 경영하며 가장 분주한 점심시간대에 이곳에서 빠지지 않고 봉사를 하는 김명기(율리오)형제와 자신도 장애를 가진 불편한 몸으로 어르신들에게 극진히 봉사하는 김연순(소화 데레사)자매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기쁘게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다른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나운본당 김우택 사목회장은 들려주고 있다. 나운동 본당 사회복지 분과에서는 지난해에는 안과의사인 이선구(루가) 사회복지 부장이 중심이 된 가톨릭 의사들이 불우한 노인들에 대한 무료진료활동을 펼쳐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군산 장애인단체 '하나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독거노인 돌보기, 재소자 후원을 위한 교도소 방문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으로 '하나회'회원인 최병묵(요셉, 나운2동본당)씨는" 하나회에서 봉사하는 천주교인들의 진실된 모습을 보고 지난해에 성당에 나오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금년에 나운동 본당에 부임하여 틈틈이 경로식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봉사를 하며 신자들을 격려해온 안철문 주임신부는 "진정한 봉사는 일회적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질 때 참 의미가 있다"며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것을 당부하였다. 군산역전 경로식당 급식봉사는 나운동 본당 외에도 군산 둔율, 팔마, 조촌동본당에서도 참여하고있다. 군산 신현숙_교구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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