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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인동 본당 설립 70주년 기념행사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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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7-05 조회 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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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첫 본당으로 군산본당(현 둔율동 본당) 공소에서 1935년 6월 16일 본당으로 승격한 창인동 본당(주임=리수현 신부) 설립 70주년 기념미사 및 견진식, 경로잔치 겸 전 신자 나눔 잔치가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베풀어 졌다. 43명의 견진성사를 겸한 기념미사와 축하식, 나눔 잔치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인동 본당이 일년 전부터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미래 지향적인 본당 발전도모를 지향으로 묵주기도 1백 만단 봉헌(현재/1백 22만 5천 20단)과 평일 미사 참석 5만회(현재/6만 1천 8백 61회)의 기도 운동, 사랑 나눔 바자, 성모의 밤 행사, 가정성화 찬미(조배), 도보 성지순례, 성체거동 등의 행사를 모두 마치고 기념미사로 그 동안의 70주년 기념사업을 마무리 하는 행사였다. 창인동 본당은 올 4월 24일 가진 일치와 사랑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하나씩 실시해 5월 17일에서 27일까지는 가정성화를 위한 성체조배 및 성시간과 5월 22일은 천호성지에서 여산 성지까지 약 6Km를 전 신자가 기도를 드리며 걸어서 순례한 전 신자 도보 성지순례를, 5월 29일은 성체거동 행사를 실시해 70주년 행사를 외적인 화려한 행사 보다는 전 신자가 기도로 일치를 이루어 성숙한 본당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이끌어 냈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이병호 주교는 “한국교회 2백년 역사에 비하면 짧지만 내 명년이 전주교구가 자치교구 설정 70주년 되는 해임을 감안하면 대단히 긴 역사”라며 “어른 본당으로써 지역사회에 하느님의 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는 공동체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리수현 주임신부는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는 여타의 기념행사 보다는 좋은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마련하면 본당 모든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그 결과로 본당의 일치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35년 6월 16일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해 전주교구 익산지역 첫 본당이 된 창인동 본당은 그 동안 삼례, 황등, 주현동, 영등동, 송학동 등 5개 본당을 분리시켰으며 2004년 12월 현재 8백 36세대에 신자 수 201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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