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 본당 여름 캠프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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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7-25 조회 810회본문
오룡동 본당(주임=이성우 신부)는 지난 7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운주계곡에서 여름 캠프가 열렸다.
캠프장에 도착하여 말씀 전례를 통해 이틀 동안 캠프장을 찾아온 신자나 오지 못한 신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행사를 시작했다.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구고 무더위를 씻어 내렸고 저녁에는 좋은 영화 상영이 있었다. 불의 예식(캠프파이어, 파이어 레터, 폭죽놀이)을 통해 활활 타오르는 불처럼 주님의 성령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채워주길 간절히 기도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동안 초등부 장기자랑과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참여 공동체’의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미사를 캠프장에서 실시했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주변의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