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본당 김응철 요셉 가정 방문 화재 의연금 전달_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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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8-10 조회 790회본문
삼례성당(주임=이재후 신부)에서는 지난달 뜻밖의 가스 폭발로 인하여 하루 아침에 생계의 터전을 잃고 실의와 고통에 잠겨있는 김응철 요셉 가정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온정을 펼쳤다.
삼례성당은 읍소재지 본당이지만 평소 웃어른 공경과 이웃간의 정이 남다른 본당으로 불의의 사고 소식을 접한 본당 제단체 및 교우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부쳐 따뜻한 온정이 담겨있는 43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