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본당(주임-이영우)의 성우회와 대건회 두 제단체는 지난 9월 11일(일) 본당운동장에서 친목대회를 가졌다. 회원들 간의 친목과 일치를 통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두 단체의 회원들이 배구와 족구 등의 게임과 다과를 함께 하며 형제애를 나누었다. 본당의 주차관리와 시설 관리에 협조하는 대건회는 45세까지의 기혼형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46세에서 60세까지의 형제모임인 성우회는 폐지수지와 본당행사진행에 협조하고 있다. 단체 사진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며 이영우 본당 신부는 지난 군산지구 합동미사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하나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 두 단체의 형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