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성당 함께하는 전신자 성지순례_기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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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0-30 조회 818회본문
금암동성당(주임=김요안신부)은 지난달 30일(주일) 버스 13대로 어농성지와 죽산성지를 순례 했다.
일치와 친교를 겸한 이번 성지순례는 9위의 ‘하느님의 종’을 포함한 17위 순교자 묘역이 있는 어농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점심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순교를 향한 ‘두둘기’와 ‘잊은터’로 알려진, 주님을 향한 아픈 사랑의 형장인 죽산순교성지를 순례했다. 순례하는 동안 순교자 묘지 참배,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