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본당(주임=이명재 신부)은 지난 10월 29일(토) 제1회 Deus 생활성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주임신부는 젊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생활성가를 통하여 하느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한 성가대는 작은 사랑 ,나의 하느님의 성가로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었다. 이명재 주임신부는 "작은 꿈을 위한 노력이 오늘에서야 하나를 이루었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멋진 무대를 만들자고 약속하고 수고한 Deus단원께 수고하였다"고 꽃다발을 전하였다. 작은 꿈! 소룡성당 주임신부 : 이 명 재 (베네딕도) 작은 꿈을 꾸었습니다. 젊음이 있는, 그러면서 소박함이 묻어나는 전례, 그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깊이 체험되는 전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제는 미사 중에 기타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작은 꿈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친구들이 작은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모습을 우리 공동체에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참 기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꿈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데우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