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 성당 혼인 갱신식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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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0-31 조회 701회본문
오룡동 성당(주임=이성우 신부)에서는 지난 10월 30일(주일) 교중미사중에 7부부가 사제와 공동체 앞에서 서로 사랑함을 새롭게 다짐하는 혼인 갱신식 가졌다.
이날 부부들은 지나온 시간을 추억 속에 아쉬워하고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주님 안에서 더욱 화목한 성가정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참여공동체 모두는 이들 부부에게 진심어린 박수와 축복을 빌어 주었다.
주임신부는 혼인 갱신을 맞이한 7부부와 여기 모인 모든 가정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7부부들의 삶의 여정을 영상으로 함께 보고,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진심이 가득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