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성당 대림특강_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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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2-19 조회 719회본문
팔복성당(주임=최종수 신부)은 이재성 전 원불교 전주교구장을 초청하여 대림특강을 실시했다.
프랑스 소설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을 인용하여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자가 한 사제의 자비심으로 선악에 눈뜨게 되며 자기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자베르 경관을 용서하면서 인간의 마음은 항상 선하다는 것이 예수님과 부처님의 말씀이 통한다는 진리를 깨우쳐 주었다.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참된 진리를 깨우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