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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정이성당 사순절 ‘회심’신앙특강_이원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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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3-27 조회 6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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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정이성당(주임=한봉섭 신부)은 사순 제 4주일인 지난3월 26일(주일) 교중미사 중에 왕수해신부(성 바오로복지 병원 원목)의 “회심”이란 주제로 많은 신자들의 호응 속에 신앙강좌가 있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왕신부는 “우리는 죄의 물듦에서 태어나, 내 뜻이 제일 인 것처럼, 주인 인 것처럼 살다가, 회개의 시작으로 세속적 삶의 방식을 탈피하고 종처럼 살아가는 것을 시작한다는 세례를 받지만, 코린토 전서 3장1절에“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는 말씀을 인용하여 세례 때의 하느님과의 약속이 흔적마저 없어져 버림에 가슴 아프게 회개하여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우리는 은혜로운 사순시기에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하느님께 되돌아 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교회봉사자들에게도 “사람에 일만 생각하여 칭찬이 있는 곳에만 봉사하지 말고,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여 메시아의 비밀을 지키며, 세속적 이로운 것을 쓰레기로 여기고, 자기의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지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 역설하며, “하느님을 섬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으며, 우리의 사는 목적은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우리 모두 사순시기에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부활절이 참으로 기쁠 수 있도록, 완전한 회개자의 모습으로 변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특강시간에 신자 모두는 숙연하고 진지한 자세로 공감하며, ‘찬미 예수님’의 성가를 부르며, 감사의 박수로 신앙강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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