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성당 성 목요일 주님의 최후 만찬 기념미사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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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4-18 조회 790회본문
전동성당(주임=김준호 신부)은 이병호 주교 주례로 지난 4월 13일(목) 성목요일 주님의 최후 만찬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잡히시던 날 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내와 남편이 서로 발을 씻어주면 하느님이 함께 계실 거라며 가정에서부터 서로 사랑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예수님은 목숨을 바쳐 성령을 보내주셨으니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을 보내주시기를 기도드린 후 하라고 말했다.
전동성당 사목회 상임위원, 사무장 등 열두 형제들의 발씻김 예식을 마친 후 교육관에서 사목회, 제 단체장과 봉사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부활하실 주님의 축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