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지곡 성당에서는어머니 성가대의 성가발표회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발표회는 1,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2부는 주님께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라는 주제였습니다. 1부는 단장 문인숙(스텔라)의 인사와 신원철(안토니오)주임신부의 축사로 문을열어 어머니성가대의 합창4곡("오늘 집을 나서기전, 하늘에 쌓은 재물, 나를 따르라, 님의 뜻이" )과 지휘자 김희송(아녜스)자매의 "서로 사랑해" 독창이 있었습니다. 이어, 2부의 행사에는 찬조출연 한 어린이성가대의 "아름다운장미,해바라기 노래,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노래와 특별출연한 신원철(안토니오)주임신부의 독창이 있었습니다. 신부님에 이어 지곡성당의 분가와 함께 설립된 글로리아 성가대에서도 이날 우정출연하여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와 잊혀진계절" 에 이어 다같이 부를 수 있는 "아침이슬 , 사랑으로 개똥벌레" 이어 어머니 성가대의 합창인 "생명의 물, 바람 속의 주, 그 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 계속된 이번 성가발표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앞으로도 크고작은 행사와 함께 날로 주님의 은총을 듬뿍받으며 자라는 지곡성당 소식이었습니다. 지곡성당 김영수(레오)